[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진에어는 16일부터 제주~중국 시안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진에어는 제주~시안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 매주 목요일마다 운항한다. 
제주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 출발, 시안에 11시 30분 도착한다. 


시안공항에서 오후 12시 40분 출발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제주공항을 거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탑승객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정해진 방역절차를 따르게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제주~시안 노선 운항 재개에 따라 현지 체류 중인 유학생, 교민 등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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