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이 개최된다. 


3회째를 맞은 공모대전의 주제는 ‘새로운 일상, 머물고 싶은 H.O.U.S.E.’다.
디자인 혁신뿐 아니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주거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11개 지구를 비롯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경기도시공사, 울산도시공사, 경북개발공사, 제주개발공사 각 1개 지구 등 총 16개 주택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일정은 오는 31일까지 참가등록 후 9월 28일 작품 접수, 10월 7일~11월 5일 작품 심사를 거쳐 11월 10일 지구별로 1개 당선작과 최대 4개 입상작이 선정된다. 
이후 인터넷 투표, KTX역 전시 등 대국민 선호도조사를 통해 우수작과 특별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공식 홈페이지(www.khousin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권혁례 공공주택본부장은 “올해도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에 창의적이고 뛰어난 작품이 많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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