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스마트 유지보수용 전문 해상장비인 바지선 리프트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항만시설 점검 또는 진단, 유지보수 때 필요한 전문 해상 장비를 바지선에 설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 리프트는 고도 조절이 가능하다. 
동시에 휠 등을 이용, 이동성을 확보했으며 고정도 가능해 작업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전문적인 해상 장비를 갖춰 기존 해상에서 사용되던 소형 선박에 비해 점검과 유지보수를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YGPA 차민식 사장은 “특허기반 연구사업이 아이디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용화, 사업화를 추진해 공사의 지식재산 생태계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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