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국제적 ‘바이소셜’ 캠페인에 동참한다.


공항공사는 국제적 ‘바이소셜’ 캠페인에 동참해 사회적경제기업 사기진작과 매출 향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바이소셜’은 민간·공공소비자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를 장려하고 활성화하는 캠페인이다.


공항공사는 앞서 지난 1일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경제기업, 시민단체, 일반기업, 시민 등과 함께 개최한 바이소셜 선언식과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항공사는 특히 지난달 15∼30일까지 진행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해 직원용 PC 등 7억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도왔다.


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치소비 활동으로 바이소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소셜 캠페인은 지난 2012년 영국을 시작으로 현재 아일랜드, 캐나다, 네덜란드, 러시아, 태국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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