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8일 정부 세종2청사에서 사회적의인으로 선정된 소방공무원에게 지원금 1억1000만 원을 전달했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김상수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전국의 소방관에게 감사하다”며 “화재 진압과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순직하시거나 부상을 당한 소방관에 치료비와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순직, 백혈병·뇌출혈 등 중증질환과 부상을 당한 소방관에게 매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7명에게 2억44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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