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롯데건설은 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실내 놀이 키트를 전달했다. 


실내 놀이 키트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위축된 서울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창의보드게임, 스피드컵세트 등 13가지 놀이 패키지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은 놀이 키트 마련에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3배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을 활용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이 놀이 키트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함께 효과적인 여가시간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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