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동국제강은 7일 서울 을지로 사옥과 각 사업장에서 창립 66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집합행사방식의 기념식 대신 담당임원 주관의 장기근속상 수여식과 온라인 이벤트로 간소화했다.  


매년 창립기념일에 실시했던 ‘나눔지기 봉사단’ 활동은 소규모 인원이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지원센터에 생필품과 건강식품 등이 담긴 ‘해피박스’를 전달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나아가는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게 될 때 이것이 우리 모두와 회사를 더 가치 있게 만드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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