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경상남도 창녕군 하수처리시설을 안전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시설안전공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상하수도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창녕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공하수처리시설 3곳, 소규모마을 하수처리시설 38곳을 점검했다.  


특히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1·2종 시설에 해당하지 않는 소규모 하수처리시설까지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시설까지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공단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은 지역사회의 유지관리기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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