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롯데건설은 3일 서울시 성북구 길음 역세권 재개발 단지인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3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A 38가구 △59㎡B 104가구 △59㎡C 57가구 △84㎡ 19가구 등 21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역세권 단지다.
길음역과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돼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영훈초·중·고와 대일외고, 계성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있다.
미아초, 숭곡중,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등 초·중·고 10여 곳이 도보권에 있다.
서울 최대 규모의 도시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과 함께 32만㎡의 개운산공원이 인접하다.
단지 내부에 공원도 조성돼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남향 배치 비중이 높고 높은 층고와 조망형 이중창을 적용해 개방감과 조망, 채광, 환기를 극대화했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돼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피트니스클럽과 도서관,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 체결은 내달 4~7일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3일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분양 사무소(1811-6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