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앞으로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전세금반환보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비대면 전세금반환보증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UG는 네이버의 부동산 플랫폼인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3분기 내 모바일 전세금반환보증 서비스를 출시한다.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보증 신청부터 보증료 납부, 보증서 발급까지 보증 가입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뿐 아니라 연립, 빌라 등 다세대주택도 보증 신청할 수 있어 보증 가입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HUG 이재광 사장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협약을 통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지향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임차인이 전세금반환보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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