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창사 기념식을 열었다. 


LX는 창사기념일을 하루 앞둔 30일 전북혁신도시 사옥 7층 회의실에서 43주년 창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규성 사장직무대행의 기념사와 함께 유공자 표창수여식이 이어졌다. 


기관 표창은 △경영대상 전북지역본부 △홍보대상 부산울산지역본부 △고객만족최우수기관 인천지역본부가 각각 수상했다. 


LX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절약한 예산을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에 기부키로 했다. 


LX 최규성 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로 무더위에 마스크와 장갑까지 착용해야 해 현장서비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내 감염사례는 전무하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LX의 혁신방향은 사람중심의 디지털 국토 구현”이라며 “국민 편익을 높이는 국토정보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이 만족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LX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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