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항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안전관리 조직과 전문인력, 매뉴얼 및 자원의 효율적 관리·운영 등을 평가하는 공공기관 재난대응수준 종합검사다.


공항공사는 공통부분, 예방부분, 대비부분, 대응부분 등 재난관리평가 모든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2018년과 지난해에 이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은 “재난으로부터 최상의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비대면 안전관리방안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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