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상선 기자] 한국철도공사가 출시한 ‘여행주간 레일패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레일패스는 내달 19일까지 직접 일자와 구간, 열차좌석 등을 선택해 편도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이다.


철도공사는 지난 24일 1만 명 한정으로 ‘여행주간 레일패스’를 발매, 5일만에 4분의 1이 팔렸다고 말했다.

이용 가능한 열차는 KTX를 포함한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이며, 2인권(14만 원)과 3인권(21만 원) 두 종류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레일패스는 1인당 7만원 꼴로 여행할 수 있고, 서울-부산KTX 탑승할 경우 70% 가량 할인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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