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6일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일대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6층 2개동, 377실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주차장, 1~3층은 상업시설, 6층은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7층부터는 아파텔이 들어서며, 전용면적 31㎡ 원룸형과 59㎡ 아파텔로 구성된다.


59㎡ 아파텔 타입은 침실 2개와 욕실 1개 구성의 소형 아파트 형태 구조로 조성된다.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현관에는 현관창고가 제공된다.


단지는 정남향으로 배치, 일조권과 조망권이 좋아 대부분 가구에서 태화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북부순환도로 등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울산시 전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고속·시외버스 터미널과 동해남부선 태화강역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 송정역과 야음사거리를 잇는 울산트램 2노선과 4노선 등도 추진되고 있다.


성남동 젊음의 거리와 뉴코아 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이 도보권에 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10분 거리에 있다.


오는 30일 청약을 시작하고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196-21번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052-245-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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