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대한건축사협회 한창섭<사진 오른쪽> 상근부회장이 18일 취임했다. 


한창섭 상근부회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건축설계가 중요성에 비해 제대로 인정받고 있지 못하는 것이 건축계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건축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보다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평생을 건축에 몸 담아온 건축인으로서 재임기간 동안 우리나라 건축문화 및 건축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단국대에서는 도시공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장을 비롯해 공공주택건설 추진단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공공건축추진단장,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감사·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6월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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