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 50%를 인하하기로 했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서울 서초사옥 입주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추가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3월에서 5월까지 서초사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25%를 감면했다. 
이번에는 그 폭을 확대, 임대료의 50%를 감면키로 한 것이다. 


이번 임대료 인하는 코로나에 따른 매출 부진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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