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3일 한국주택학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도시의 주택시장과 정책’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각국에서 도시 주택가격 급등으로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의 주택시장 상황과 정책적 대응을 확인하고 시사점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북미’와 ‘아시아·태평양’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독일 시장은 건산연 허윤경 연구위원이, 영국은 이태희·김성환 부연구위원, 미국은 명지대 김준형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이후 경기대 김진유 교수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이호준 박사과정이 호주, 도쿄도시대 김선영 연구원이 일본, 싱가포르국립대 이관옥 교수가 싱가포르 시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이어간다. 


주제 발표 후 서강대 김경환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서울연구원 남원석 연구위원, 건국대 노승한 교수, 토지주택연구원(LHI) 진미윤 선임연구위원, 국회입법조사처 장경석 조사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건산연 홈페이지(www.cerik.re.k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실시간 온라인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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