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동부지사가 오는 8일 성동구 소재 KT&G코스모타워 14층으로 이전한다.


서울동부지사는 서울 강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중랑구 등 5개 자치구와 경기도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등 4개 시·군을 관할한다.
보금자리론과 주택연금, 주택사업자보증, 중도금보증, 전세자금보증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동부지사가 이전하는 KT&G코스모타워는 성동구 왕십리로 326에 위치, 왕십리역 1번 출구와 가깝다.


HF공사는 지사 내부를 열린 사무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HF공사 관계자는 “이전하게 된 위치는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4개 역이 환승하는 곳에 있어 관할지역 고객의 지사 방문이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며 “양질의 주택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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