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경기도시공사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해외 도시개발사업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기도시공사와 KIND는 3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해외  도시개발 및 스마트시티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해외 도시개발 관련 정보·인력·네트워크 교류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등 관련 민관협력(PPP) 사업 발굴 △국내외 도시개발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KIND는 타당성 있는 해외 건설사업에 공동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화 및 금융을 지원하고 경기도시공사는 도시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타당성조사 및 사업 발굴 협력 등을 맡기로 했다.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은 “KIND의 해외 사업 개발 정보와 경기도시공사의 도시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해외 도시개발사업 진출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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