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주택은 경기도내 16개 시·군에 위치한 일반형 88가구, 미임대주택 142가구 등 총 230가구다. 


인근 시세의 30% 수준으로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요건 충족 시 재계약을 통해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특히 입주자는 ‘경기도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임대보증금의 50%,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소득, 보유자산 등 세부 자격요건에 따라 순위가 다르게 정해진다. 


접수기간은 일반형의 경우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다.
미임대주택은 15일부터 19일까지며 입주자격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일반형은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미임대주택은 수원, 남양주, 의정부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및 해당 시·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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