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의 명칭이 건설기술공제조합으로 바뀐다.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은 28일 ‘2020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 명칭 변경을 위한 정관변경(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은 명칭에 포함된 용역이라는 단어가 갖는 부정적 이미지로 인해 그동안 조합원사의 자긍심 저하, 조합 대외 위상 약화 등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건설기술공제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처리된 정관 변경(안)은 조합 감독기관인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거쳐 최종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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