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울산 지역 사회적기업으로부터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 전국 400여 개 알뜰주유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울산 지역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알뜰주유소 직원 근무복 등이다. 


석유공사는 전국 알뜰주유소에 이를 전달하고 추가 구매를 유도해 울산 지역 사회적기업의 제품 판로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석유공사 박현규 비축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울산시 사회적기업을 돕자는 취지에서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며 “사회적기업 판로지원 및 확대를 통해 침체된 울산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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