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6일 제12기 고객위원회를 발족했다. 


12기 고객위원회는 인천공항 이용경험이 많고 공항에 관심이 많은 각계각층의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인천공항 서비스 모니터링 △벤치마킹 아이디어 제안 △공항 서비스 관련 프로젝트 추진 등 인천공항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인천공항은 지난 2006년부터 고객위원회를 구성해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왔다. 
이외에도 고객의 소리(VOC), 각종 고객접점 서비스 모니터링제도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백정선 여객본부장은 “인천공항은 12기 고객위원회 발족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향상시킴으로써 고객가치와 고객경험 중심 공항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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