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진에어가 대구~제주 김포~부산 김포~광주 노선을 내달부터 정기편으로 전환한다.


운항 스케줄은 기존과 동일하게 일 4회 왕복, 김포~광주는 2회 왕복 일정으로 운항된다.


대구~제주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오전 7시 55분, 제주공항에서 오전 10시부터 첫 출발한다.
김포~부산 노선은 김포공항에서 요일별로 오전 9시 5분, 9시 35분, 10시에 첫 편이 출발한다.
김포~광주 노선은 오전 7시 5분부터 출발한다.


진에어는 신규 3개 노선 정기편 전환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확대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노선별 편도 총액 최저가 기준 김포~광주는 1만9000원, 나머지는 1만4000원 부터 구매할 수 있다.
김포~부산, 김포~광주, 대구~제주 노선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에게는 원하는 자리를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사전좌석지정 부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 KB국민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1만 원 즉시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탑승권 또는 이티켓(E-ticket) 소지 고객에게는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지역 이마트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진에어는 “국내선 확대를 통해 지역 공항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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