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았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03년 5월 24일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로 시작해 지난 2011년 말 인천도시공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주거복지와 도시개발, 도시재생사업 등 인천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인천의 외형 확장과 내실 확충, 주거복지 선도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7년 동안 단지와 택지개발사업으로 인천의 외형 확장과 내실 확충에 집중해왔다.
서창지구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영종하늘도시, 검단신도시, 검단일반산업단지, 미단시티, 구월 보금자리 주택지구 조성공사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도시재생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능력도 검증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주택 건설 및 분양이라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택공급사업에도 앞장서왔다.
특히 송도 청라 논현 웰카운티 건설과 분양을 통해 인천 주요 거점의 초기 주거확보에 있어 중추적 역할도 도맡아 왔다.
지난 2014년에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의 건립과 분양을 통해 구월지구의 값어치를 올렸다.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만석 웰카운티 건설사업과 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주거공간 마련과 균형발전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대규모 단지조성과 공공주택 건설의 이면에서도 특히 주거복지사업에 힘을 쏟았다.
지난 17년 동안 공공복리 증진 노력을 다른 사업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가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았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03년 5월 24일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로 시작해 지난 2011년 말 인천도시공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주거복지와 도시개발, 도시재생사업 등 인천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인천의 외형 확장과 내실 확충, 주거복지 선도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7년 동안 단지와 택지개발사업으로 인천의 외형 확장과 내실 확충에 집중해왔다.

서창지구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영종하늘도시, 검단신도시, 검단일반산업단지, 미단시티, 구월 보금자리 주택지구 조성공사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도시재생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능력도 검증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주택 건설 및 분양이라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택공급사업에도 앞장서왔다.

특히 송도 청라 논현 웰카운티 건설과 분양을 통해 인천 주요 거점의 초기 주거확보에 있어 중추적 역할도 도맡아 왔다.

지난 2014년에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의 건립과 분양을 통해 구월지구의 값어치를 올렸다.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만석 웰카운티 건설사업과 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주거공간 마련과 균형발전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대규모 단지조성과 공공주택 건설의 이면에서도 특히 주거복지사업에 힘을 쏟았다.

지난 17년 동안 공공복리 증진 노력을 다른 사업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저소득층 및 주거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생활터전을 공급해왔다.
서구 연희동 연희 해드림 국민임대아파트 공급을 시작으로 송도 웰카운티 공공임대 3단지 아파트, 만석 웰카운티 공공임대아파트, 구월 1단지 및 6단지 공공임대아파트 및 매입·전세 임대 등 총 1만735가구 이상의 주거공간을 공급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금도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공급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17년 동안 이 같은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토지 및 주택 분양 등 부동산 개발 및 투자를 통한 공간 재창조와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더불어 그 공간을 누리고 살아가는 주체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도 관심과 에너지를 쏟아왔다.


▣ 도시재생부터 주거복지, 임직원 돈 모아 꿈의 책방, 청년 창업 지원까지… ‘주거복지 리더’


인천도시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이라는 비전에 걸맞게 주요사업과 연계한 도시재생형 사업부터 청년 창업과 사회적 기업까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대표적으로 도시재생형 사회공헌사업 ‘생동감 프로젝트’를 들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생기 있는 동네 만들기 감동 프로젝트의 약칭으로, 원도심 동네를 경관개선과 리모델링을 통해 생동감 넘치게 탈바꿈시키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거주 중인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전 단계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이 플랫폼화 돼있다.
지난 2016년 인천 동구 만석동 원괭이부리마을을 시작으로 2017년 동구 만석동 만북접경마을, 2018년 남동구 만수동 만부마을, 2019년 동구 화수2동 화수정원마을 등 4곳에 이어 올해는 주민 공모를 통해 미추홀구 주안 5동 주염골 마을을 선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력사업인 임대주택 공급 확충에 더해 입주민을 위한 주거복지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위기가정에 긴급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인천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매입임대, 전세임대, 국민임대, 영구임대 등 총 6873가구 중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의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에 긴급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영구임대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아동 등을 대상으로는 혈압측정기와 당뇨 자가진단키트 등 건강·의료용품 지원을 통해 기초 건강 모니터링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노후 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과 연계, 독서 환경을 조성해주는 꿈의 책방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인천도시공사 임직원이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공사가 같은 금액을 매칭하는 ‘매칭기프트’를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청년 창업과 사회적 기업을 위한 상생 지원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온라인에 ‘도와주리 포털’을 구축, 인천 170여 개 사회적 기업의 제품 홍보와 구인정보 안내를 돕고 있다.
검단산업단지에는 청년 소셜 창업 거점 시설 ‘코코아(Co-Cooperation Agit)’도 운영하고 있다.
사업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하는 청년 창업보육 공간으로, 6개 기업이 입주해 지원받고 있다.


이 밖에도 장애인과 미혼모자, 재해지역 주민 등 매년 1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좁히는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재정적 지원에 더해 임직원 조직인 ‘해드림 봉사단’을 통해 발로 뛰는 사회공헌도 실현하고 있다.
자발적 참여로 운영됨에도 지난해만 누적 1751시간, 임직원 평균 5.4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한 바 있다.


▣ ‘포스트 코로나 사회공헌’ 역할·전략 모색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모두 지난 2017년 수립한 사회공헌지침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인천도시공사는 매년 사회공헌 핵심주제를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종합계획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서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올 초 대구경북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지원금 5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임대아파트 입주민 2762가구에 2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지원하고, 주변 마트에서 67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구입, 입주민에게 배부한 바 있다.
지난 14일에는 화훼농사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꽃 화분 나눔’을 통해 1000만 원 상당을 지원키도 했다.


코로나19 이후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사회공헌 역할과 전략을 모색한다.
코로나19로 큰 도전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국가적 차원의 포스트 코로나 논의가 이뤄지는 바탕 아래서 인천도시공사는 공공복리증진이라는 근원적인 역할을 지속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사회적 약자 관리체계 수립에 대한 연구를 추진, 인천도시공사 차원의 개념정립과 단·중기 관리전략을 수립한다.
연구결과를 근거로 코로나19 이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재정비, 포괄적·미시적이며 균형잡힌 지역사회 가치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최적화된 전문기관과 협력하고, 지자체와도 연계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공헌 추진 동력을 더한다.
추진된 사업은 협업기관과 수혜자 대상 사후평가를 실시, 사업 양질화를 위한 선순환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사회공헌을 구상해나갈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공사가 창립17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이며 포스트 코로나의 세계가 도래함에 있어 공적영역의 역할은 더욱 필요할 것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 재원의 확충은 필연적”이라며 “이익금의 일부를 사회공헌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안정적인 재원으로 인천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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