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22일 ‘더샵 송도 센터니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내달 분양에 나선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75~98㎡의 3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75A㎡ 37가구 △84A㎡ 126가구 △84B㎡ 75가구 △84C㎡ 36가구 △84D㎡ 10가구 △98A㎡ 48가구 △98B㎡ 1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조망과 개방감을 위해 판상형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일부는 호수 조망도 가능하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기둥식 구조 설계 등 입주민을 고려한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
VR영상을 통해 유니트의 인테리어 등 단지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다.


22일부터 29일까지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도 운영된다.
차에서 내리지 않은 상태로 청약 안내 내용이 담긴 안내 책자 수령과 전화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


청약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어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정당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청약 이후 정당계약자만 입장할 수 있는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 인천 1호선 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위치한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코로나19 비상상황 속에서도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사이버 견본주택을 비롯한 드라이브스루 등 다양한 비대면 창구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1833-3342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