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 ‘청신호TV’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SH공사는 청신호 주택을 비롯해 주거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보를 유튜브를 통해 전달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청신호TV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전문 제작팀을 구성했다.
SH공사가 전개하는 청신호, 공간복지, 스마트시티, 컴팩트시티, 주거복지 지원활동 등을 알리고 청년과 신혼부부 등 새로운 주거정책그룹과 소통하며 공간복지 및 주거정책 의제를 이끌어가는 채널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1일에는 오후 2시 10분부터 개설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생방송에는 메인 MC를 맡은 개그맨 황영진과 SH공사 김세용 사장이 출연, 1시간가량 미니 토크쇼를 진행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하 메시지와 축하선물 공개, SH공사 직원들이 열연한 축전영상 시청, 개국 떡 먹방, 댓글창 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다.
SH공사 김세용 사장은 “청신호TV가 단순 홍보채널에서 나아가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고 청신호, 공간복지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제들을 펼치는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