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장현지구 내 상업용지 6필지와 업무시설용지 4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1013~2239㎡다.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500%로 8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597만~1755만 원 수준이다.


업무시설용지의 필지당 공급면적은 1402~3910㎡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355만 원~1395만 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10층까지 건축할 수 있으며 오피스텔도 가능하다.


공급 필지 모두 서해선 시흥시청역과 가까우며 인근에 시흥시청 및 자동차터미널 부지가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방식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2.9%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 2.5%)도 가능하다.

내달 2일 입찰 신청 및 개찰, 15~19일 계약 체결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확인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02-2026-94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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