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교육을 재개했다.
시설안전공단은 경남 안전생활실천연합(안실련)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안전강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설안전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경남 안실련 회원을 대상으로 안전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해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을 중단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교육을 재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실시된 교육은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건축구조와 관련한 전문 내용을 포함한 심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설안전공단은 교육에 이어 지역 청소년에게 지급할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도 경남 안실련에 기증했다.


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대국민 안전교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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