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제6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학장 박인석<사진> 교수를 위원장으로 19일 출범한다.


국건위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민간  위원 19명과 당연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건축정책의 심의와 조정을 맡는다.


제6기 위원장을 맡은 박 위원장은 도시건축분야 전문가로서 도시건축의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와 저술 등 활동을 해왔다.
제5기 위원회에서는 정책조정분과의 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6기 민간위원은 정책 연속성을 위해 19명 가운데 8명이 연임됐다.
지역균형발전과 양성평등을 위해 비수도권 전문가 7명과 여성위원 8명을 위촉했다.


박 위원장은 “좋은 건축, 열린 도시를 목표로 주요 정책과제를 이어받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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