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SRT 수서역이 가정의 달을 맞아 수서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사쿠폰을 나누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SRT 수서역은 15일 세곡동 주민센터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과 취약계층에 힘을 주기 위해 치킨가맹점 쿠폰을 구매,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나눔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SRT 수서역은 지난 3월에도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노인을 위해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손소독제를 기부하고,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지역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SRT 이한구 수서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안심하고 수서역과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