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차장에 김용석<사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이 15일 임명됐다. 


김용석 신임 차장은 1966년 전남 장흥 출생으로 의정부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크랜필드대에서 교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국토부 공항항행정책관, 자동차관리관, 자동차 안전 및 서비스기획단 단장, 교통정책조정과장, 주아제르바이잔공화국대사관 참사관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행복청에서는 기반시설국장으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SOC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평소 원칙과 성과에 입각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업무 추진력과 조직통솔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차장은 “그간의 국토교통 업무 경험과 행복청 근무경력을 토대로 지역과의 상생발전, 도시발전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2단계 도시건설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해 세계 속의 스마트한 미래도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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