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화솔루션은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약 290억 원을 투입해 자사주 201만4793주를매입했다. 

이 중 보통주 발행주식의 약 1% 규모인 161만4793주를 소각했다. 
소각 후 남은 40여 만주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지급 등 임직원 보상용으로 보유할 계획이다. 

투자자는 변경 상장절차가 마무리되는 19일부터 줄어든 총 주식 수 1억5986만4497주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