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혁신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기관 혁신과제의 국민 주도를 통한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공공기관 혁신과 사회적 가치 등 크게 2개 분야에서 포용적 공공서비스 제공과 혁신성장 지원, 고유 업무 공공성 제고 등 8개 부문으로 나뉜다.


LX는 국민 목소리가 담긴 아이디어를 열흘 동안 국민투표 등을 통해 심사하고, 실제 사업과 운영에 반영해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대상 2인에게 각 50만 원, 최우수상 4인에 각 30만 원, 우수상 6인에 각 10만 원, 장려상 12인에 각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내달 5일까지 LX 홈페이지 내 국민소통플랫폼이나 국민생각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LX 최규성 사장 직무대행은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지 않고 실현하고 확산해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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