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올 하반기 추정가격 110억원 규모의 신온수~화곡 등촌 전력구 공사 등 총 92건 7043억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한다.

 

한전의 ‘2008년도 하반기 발주계획’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6302억원 규모의 전기공사 82건을 비롯, 토건공사 8건(724억원), 기타공사 2건(17억5000만원) 등을 집행할 예정이다.(관련 도표 7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3분기에는 신온수~화곡 등촌 전력구 공사(1100억원), 김포~약곡 전력구 공사(580억원), 의정부 지중화 전력구 공사(450억원), 창동~방학 전력구 공사(280억원) 등 총 38건이 집행될 예정이다.

 

4분기에는 화양~상봉 전력구 공사(320억원), 345kV 신포천~신덕은 T/L 1공구(276억8000만원), 용두분기 전력구 공사(100억원) 등이 발주된다.

 

이외에도 토건공사로 전력연구원 제 2연구동(250억원)과 제주지사 사옥신축공사(100억원) 등연 연말까지 발주되며, 기타공사로 전력연구원 신축 전자통신공사(12억1000만원), 제주지사 사옥신축 전자통신공사(5억4000만원) 등이 집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