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31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이 오는 6월 13일 실시된다. 


당초 시험일자는 지난달 7일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잠정연기됐었다. 


1차 시험일정이 늦춰진 만큼 2차 시험과 합격자 발표도 순연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7월 29일 발표된다. 


2차 시험은 9월 19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6일 예정이다.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시험공간을 추가 확보해야 해 당초 예정된 시험장소 일부가 변동될 수 있다. 
구체적인 시험장소 등은 내달 중 공지될 예정이다. 


시험일정과 시험을 위한 방역수칙 등 자세한 사항은 큐넷 감정평가사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감정평가사 자격시험은 코로나 시험방역관리 안내서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될 예정”이라며 “다만 향후 코로나 관련 여건 변화에 따라 시험일정이 다시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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