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제4기 건축위원 25명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촉된 민간 건축위원은 분야별로 계획 8명, 환경 2명, 색채·조경 3명, 구조 5명, 설비 3명, 교통 2명, 방재 2명이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건축위원회는 건축 기준의 개정, 다중이용 건축물과 미관지구 내 건축물·공동주택 등의 미관과 구조 안전 심의를 맡는다.
우수 건축물 디자인 등 합리적인 설계 방향을 제시하고 법령 위반사항, 설계오류, 구조안전 등의 문제를 바로잡는 역할을 한다. 


김현숙 새만금청장은 “새만금의 특색을 최대한 반영한 건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인 건축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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