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전KDN이 올해 재무실적과 연계되는 사회적 가치 활동평가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전KDN은 재무실적과 연계한 SROI 평가체계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SROI 평가방법은 사회투자수익률로 사회적 부가가치를 투자금액으로 나눈 값을 의미한다.

정량적 평가를 통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영자의 초기 사업투자 의사결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SROI 평가방법을 구축해 주요사업에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사업 실효성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주요사업 전 부문에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가며 끊임없이 혁신을 선도해가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