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용인시는 ‘흥덕 청소년 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흥덕 청소년 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209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9700㎡ 규모로 조성된다. 
강당, 교육실, 동아리실, 수영장, 실내체육관 등으로 구성된다.  


총 324억원을 투입한다.
내년 6월 착공해 오는 2023년 개관한다.


이번 설계안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내달 9일까지 용인시 공공건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공모안은 오는 6월 19일까지 접수하고 7월 중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선정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흥덕 청소년 문화의집과 기흥국민체육시설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참신한 설계안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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