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기계설비조합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입주사 지원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계설비조합은 부산 사옥 임차인에 대해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최대 50%까지 감면한다.


기계설비조합 이용규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임차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