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해양환경 분야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양환경 분야 사회환경교육지도사는 해양환경프로그램의 기획, 진행, 분석, 평가 및 교육을 수행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가자격제도다.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환경 분야에 특화된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해양생태·생물, 해양환경 등에 관련된 교과목을 새롭게 편성, 5일(40시간) 과정의 이론·현장실습을 진행한다. 


교육일정은 3기 6월 1~5일, 4기 8월 3일~7일까지다.
교육생에게는 출석율과 시험평가를 통과하면 국가자격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www.merti.or.kr/nmeec/)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양환경교육원 조찬연 원장은 “해양환경 분야 특수성을 반영한 국가 자격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양질의 해양환경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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