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고용노동부의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기관 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검사 평가에서는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고용부는 사업장에 제공하는 안전보건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우수기관을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민간재해예방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업무 수행실태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안전인증기관 등 11개 분야별 8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관의 운영체계 및 업무성과 등 모두 21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승강기공단은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른 국내 70여만 대의 승강기 안전검사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 및 안전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승강기공단 권순걸 안전관리이사는 “앞으로도 승강기 안전은 물론 산업현장 위험기계기구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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