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24일까지 울산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울산항 서포터즈에는 글쓰기나 사진, 영상촬영에 재능이 있고 바다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창의적 아이디어, 미디어 활용능력, 활동경력 등 서류심사를 통해 합격자가 결정된다. 


오는 31일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울산항 서포터즈 활동에 들어간다.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발대식은 열리지 않는다.  


대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 워크숍 및 항만 견학 등을 통해 항만과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UPA 홈페이지(www.upa.or.kr)에서 확인하거나 기획조정실(052-228-5350)으로 문의하면 된다. 


UPA 관계자는 “뉴미디어 활용에 능숙한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지원해 울산항과 해양수산 분야를 참신한 시각으로 홍보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