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건설현장 코로나19 애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발생한 건설현장을 포함해 사전 예방차원에서 일시적으로 공사를 중단한 현장이 30여 곳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건협은 건설현장 코로나19 애로 신고센터를 개설, 코로나19로 인한 공사기간 지연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접수한다. 
접수된 건설현장의 피해와 애로사항, 건의사항은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건협 관계자는 “건설현장 코로나19 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건설업계 애로사항은 정부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므로 많이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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