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오는 9월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포털을 오픈한다. 


경기도시공사는 11일 ‘주거복지포털 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거복지포털은 맞춤형 주거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주거복지센터의 효율적인 상담관리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8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시범 운용하고 9월경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정보의 접근성이 제고될 뿐만 아니라 상담자료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지역별 주거복지 수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지난해 4월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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