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열린 교통안전교육 콘텐츠’ 36종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열린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는 △교통사고 발생 시 주의점 △자동차의 기본 특성과 에코 드라이빙 △상황별 안전운전 방법 △이륜차·자전거 안전주행 방법 △어린이, 고령자, 보행보조용 의자차 사용자 등 교통약자의 행동특성 등에 대한 영상 35종과 △퍼스널모빌리티·전동킥보드 카드 뉴스 1종으로 구성됐다. 


과거 교통안전교육 콘텐츠가 4륜 자동차 운전자에 치우쳐져 있다는 한계점을 개선해 이동수단 및 도로환경 다양화 흐름을 반영했다고 도로공단은 설명했다. 

 
해당 콘텐츠는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 내 열린교육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도로공단 김성욱 미래교육처장은 “교통안전 교육 콘텐츠가 도로 이용자 모두에게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 의견과 강의자의 검토를 조합해 향후 다양한 방식의 교육자료를 개발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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