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오송~청주 도로확장 1구간 공사가 오는 5월 준공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오송~청주(1구간) 도로확장공사’ 준공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담팀은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을 팀장으로 행복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총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합동점검을 통해 적기 준공 및 시설물 이관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송~청주(1구간) 도로확장공사는 총사업비 973억 원을 투입해 청주시 흥덕구 미호천교~강상촌IC까지 3.68㎞를 왕복 6~8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다. 
오는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 중이다. 


준공되면 차량이동 속도증가, 차량 지·정체 감소와 공해저감 등의 개선 효과 및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복청 전천규 광역도로과장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재 마무리 단계인 오송~청주(1구간) 도로확장공사가 원활히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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