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내달 7일로 예정됐던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1차 시험도 오는 4월 이후로 잠정 연기됐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험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향후 1~2주 정도가 감염병 확산에 중대한 시기라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반영한 결정이다.


시험연기는 국가자격시험(www.Q-Net.or.kr) 감정평가사 홈페이지와 수험생 개별 문자 메시지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시험 연기에 따라 2차 시험도 함께 조정된다.


연기 후 변경되는 시험일정은 시험 예정일 최소 1개월 전에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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