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0년도 1차 도시 재생뉴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도시재생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이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과 관련한 사업 홍보, 주민 교육, 자료수집·조사, 사업 기획 등의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발대식 이후 바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파견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파견 전 1개월간 도시재생 이해, 기본 소양, 민원 응대 등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해당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적합한 인턴을 매칭해 파견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수련 희망 지역 거주자나 해당 지역 고교·대학 졸업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모집기간은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이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 300명이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1개월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5개월 간 현장에 배치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홈페이지(www.city.go..kr)에 게시된 선발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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