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내달 1일까지 ‘2020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신규 강사단을 모집한다.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해양환경교육 수요가 있는 기관, 단체, 학교 등을 방문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 59명을 모집한다.
강사단으로 선정되면 내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갯벌, 해양생태계, 해양오염, 해양인문학, 해양진로 등 해양환경 전 분야(에 걸쳐 강의할 수 있는 교수, 교사, 공무원, NGO 활동가, 민간전문가 등이다.
어민 및 해양 관련 종사자 전문 교육 또는 학생 대상 해양교육 전문가를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www.merti.or.kr/nmee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양환경교육원 조찬연 원장은 “우리 국민들의 해양환경 보전인식 증진과 실천하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는데 소명이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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